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2022년 입주기업 모집
by이윤정 기자
2021.11.17 10:3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센터에 새롭게 입주할 유망한 (예비)청년창업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초기 자립이 어려운 청년 창업 기업들에게 저렴한 관리비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기초창업교육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의 청년 창업 대표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고에서는 △개별사무실(2~4인용),△개방형 사무공간 이용석 20석 등을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방송, 정보통신, SW개발 등 ICT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이하의 청년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입주지원 가능하다. 단, 예비창업자는 입주 후 1개월 이내 본 센터로 사업장 이전 또는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해야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개별사무실 및 개방형 사무공간, △미팅룸, △회의실 등 센터 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멘토링프로그램 ‘SP-페이스메이커’, △선도기업과의 네트워킹 ‘SP-오아시스’, △입주기업 임직원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업기회를 제공하는 ‘달램핏데이’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