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자매결연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
by문승관 기자
2016.05.01 15:15:01
| KB손해보험 KB스타드림봉사단원이 지난 30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담벼락에 페인트를 칠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KB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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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KB손해보험은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정안마을은 지난 2012년 KB손해보험과 자매결연을 한 ‘1사1촌’ 농촌마을로 이 마을에서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열린 봉사행사에 참여한 KB스타드림봉사단 40여명은 정안마을의 주작물인 고구마 모종 심기, 독거어르신 가정 도배봉사, 마을 담벼락 페인트칠 등을 했다.
KB손보는 이번 모종심기 봉사활동에 이어 올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확된 고구마는 결연마을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는 ‘KB착한장터’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정안마을을 찾았다”며 “이 마을과 2012년 자매결연을 한 뒤 7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희망봉사한마당’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전사적 나눔 캠페인이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 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