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지원(支院)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by박기주 기자
2015.09.04 10:58:01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지원(支院)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사의 지방 이전에 맞춰 주요 광역시에 소재한 예탁원 지원의 비즈니스 모델을 재설계해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등 지원의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워크숍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원이 전국에 소재한 증권 발행기업들, 특히 예탁원의 예탁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중소벤쳐기업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업무체계를 재정비하고 신규 증권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