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5일간 최대 25% 할인행사..파리 105만원

by성문재 기자
2015.02.16 09:52:26

2월18일~12월10일 여행 일정 적용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5성 항공사 카타르항공은 16~20일 단 5일간 전 노선의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2월18일부터 12월1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에 적용된다.

서울(인천) 출발 유럽행의 경우 86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코노미석 왕복 총액 기준 서울 출발 최저가가 이스탄불 86만8400원, 취리히 92만900원, 밀라노 97만100원, 프랑크푸르트 98만6000원, 부다페스트 96만3800원, 파리 105만8000원이다.



다만 카타르항공의 한국 직항 노선은 인천~도하뿐이라 유럽행 항공편은 모두 도하를 경유해야 한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10개월에 달하는 넉넉한 여행기간이 장점”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보다 매력적인 요금으로 카타르항공의 5성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146대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46개 주요 도시를 오가고 있다. 인천~도하 직항노선은 매일 1회 운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