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5.02.04 10:37:1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 대해 “정치 무능아 이명박 역도가 회고록을 써서 도처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신문은 ‘단평’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 발간과 ‘남조선 각계의 반응’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문은 “못난이는 하는 짓마다 사달”이라며, “‘4대강’이나 ‘자원외교’니 뻔뻔스러운 거짓말 투성이로 책을 꾸렸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