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라인총괄부 기자
2013.07.04 11:55:00
[온라인총괄부] 고용난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만 5,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고용에 대한 불안감, 특히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불안감이 사회 전반적으로 팽배한 것과 달리 취업처 공급이 많은 업종이 있다. 바로 차세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관광업계다.
그중에서도 특히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 ‘관광통역안내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유일한 통역분야 공인자격증 시험을 거쳐야 하는 직종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이 가능한 관광업종 종사자라면 높은 급여가 보장되고, 업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도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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