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입맛 잡고 추위 날린다

by이승현 기자
2010.12.03 12:57:51

BRCD, 고구마 그라탕 등 겨울메뉴 출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유러피안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Bread is Ready Coffee is Done, www.brcd.co.kr)에서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 BRCD의 겨울 신메뉴 `커리라이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고구마의 달콤함과 베이컨의 짭짤함, 뜨거운 체다치즈의 조화가 일품인 `고구마 그라탕`과 부드럽고 진한 커리소스에 치킨커틀렛을 올려 더욱 고소한 `커리라이스` , 매일매일 들여오는 싱싱한 대구와 굴, 오징어, 새우의 `모듬튀김`이다.



해산물 모듬튀김에는 타르타르와 칠리 두가지 소스가 제공돼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도 있고 와인을 곁들이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본격적인 추위에 맞서 몸을 녹여줄 겨울음료와 디저트로 상큼한 민트향이 깔끔하게 입안을 감싸는 `민트핫초코`와 진한 얼그레이와 우유가 만나 더욱 부드러운 `얼그레이라떼`, 코코넛 럼주인 말리부를 곁들인 `카페라떼`를 준비했으며 지난해에도 인기를 끌었던 `초콜렛 구겔호프`도 재출시된다.

BRCD 관계자는 “겨울은 제철재료를 사용하는 BRCD의 철학을 지키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즌이라 고민 끝에 이번에는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주제로 골랐다”며 “BRCD 의 겨울메뉴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