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음악·전자책 마음껏 본다"… KT,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출시

by임유경 기자
2024.07.01 10:07:42

5G 데이터 무제한에 OTT·음악·독서 혜택 담은 신규 요금제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KT(030200)는 5G 데이터 무제한에 티빙과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는 △초이스 프리미엄(월13만원) △초이스 스페셜(월11만원) △초이스 베이직(월9만원) 3종으로 마련됐다.

KT 모델들이 1일 출시한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프리미엄 스페셜’은 티빙 스탠다드(월13,500원)가 제공되rh, ‘초이스 베이직’은 티빙 베이직(월9,500원)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세가지 초이스 모두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연말까지 웹툰/웹소설을 볼 수 있는 ‘블라이스 셀렉트’도 함께 제공해 혜택을 강화했다.



스페셜 상품은 △데이터 완전 무제한과 OTT 등의 혜택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 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KT는 5G심플(월6만1000~6만9000원), 베이직(월8만원), 스페셜(월10만원)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월 5500원)를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과 고객센터를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부담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