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순엽 기자
2022.10.26 09:57:06
코로나19 심각하던 시기 입사한 직원 46명 대상
공장 견학·선배와의 교류 등 여러 프로그램 진행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신입사원 46명이 참석하는 교류 행사 ‘게더링’(Gathering)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입사 동기 간 선배 사원과의 유대, 회사에 대한 이해, 소속감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입사 후 집합 교육 없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현업에 바로 배치됐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생산 시설이 있는 울산에서 공장 시설 견학,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 우수작 발표·시상식, 팀 빌딩(Team Building) 활동, 선배 사원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에쓰오일 인력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입사해 집합 교육, 공장 체험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 신입사원들을 위해 개최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 MZ세대 맞춤형 교육, 데이터 분석·디지털 역량교육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켜 장차 회사 변화와 성장을 주도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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