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리 오션 플로깅' 오는 23일 개최

by이윤정 기자
2022.07.20 10:35: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시 영도구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위하리 오션 플로깅’ 행사가 오는 23일 개최된다.

오션 플로깅은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봉사행사로, ‘위하리 오션 플로깅’은 부산 영도구 하리항을 기점으로 태종대, 조도, 아미르공원, 해수천 일원 등 1.5Km 내에서 자유롭게 플로깅하며 참가자들 스스로 아름다운 스팟을 찾아내는 행사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1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시타딘 커넥트 호텔 하리 부산’ 앞에 위치한 행사장에서 시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리유저블 백, 티셔츠 팩, 법랑컵, 클렌징 폼+밤, 선크림과 박카스 등 푸짐한 상품과 일상 속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드는 베러먼데이와 협업해 제작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위하리 오션 플로깅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글 검색창에 ‘위하리 캠페인’을 검색해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