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2.05.30 11:26:12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페이스북이 스마트폰 제조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페이스북 운영체제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회사가 가까운 미래에 모바일폰을 생산하지 못한다면 페이스북은 앱이나 모바일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에 불과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주장은 페이스북이 최근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아이폰 개발에 참여했던 엔지니어 6명과 아이패드 엔지니어 1명을 채용한 사실이 맞물리며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