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세형 기자
2012.05.21 13:21:45
보루네오 매각, 자체 구조조정 한계 증명
이케아 진출도 구조조정 촉진 요인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보루네오가구 매각을 계기로 가구업계 구조조정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가구업체들은 지난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가 본격 하락하자 생존경쟁에 돌입했다.
한샘과 리바트 등 상위권 업체들은 직매장과 홈쇼핑, 온라인 등 유통채널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샘의 부산센텀점 개설이 대표적으로 덩치를 키워 난국을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중소업체는 다른 사업에서 활로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