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5.09 09:56:17
미 정부, 기후과학과 사이버보안 생성AI 추진
엔비디아 DGX SuperPOD, 초당 100경 연산 작업 가능
맞춤형 LLM 훈련 및 배포용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 DGX SuperPOD가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기후 과학, 의료, 사이버 보안 분야의 생성형AI를 지원한다.
이 생성형AI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AI 관련 행정명령을 지원하며 구축되고 있다. 지난 10월 발표된 이 행정명령은 미국의 AI 리더십 보장과 위험 관리를 목표로 한다.
미국 정부의 이번 생성형AI는 마이터(MITRE)라는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은 비영리단체가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한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슈퍼컴퓨터 DGX SuperPOD를 지원한다.
DGX SuperPOD은 마이터의 연방 AI 샌드박스(Federal AI Sandbox)를 지원한다. 이는 차세대 AI 지원 애플리케이션의 실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미 연방 정부 기관 전반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