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7호 선정
by공지유 기자
2024.01.22 09:45:37
''오성집수리봉사단'' 추성호 단장
타이어 교환권 및 감사장 전달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행복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7호로 인천광역시 ‘오성집수리봉사단’ 추성호 단장을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9일 인천 서구에 있는 타이어뱅크 청라가정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추 단장은 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와 집수리 시공 전문기술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오성집수리봉사단’을 조직했다.
지난 2008년부터 인천광역시 미추홀장애인복지관의 ‘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7년간 참여했다. 또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집 가꾸기’ 사업에도 15년간 참여 중이다.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지역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추 단장은 현재까지 누적 60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매년 4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이에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번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7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추 단장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 모두가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