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재은 기자
2020.06.24 09:35:09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실적 호조 기대로 이틀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2.07%(7000원) 오른 34만5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강세다. 장초반 34만6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CS 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간편가정식(HMR) 등 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수헤주로 분류되며 실적 호조세를 보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CJ제일제당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6조1998억원, 영업이익은 26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48.7%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43만원으로 7.5% 높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