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4.12.12 11:35:03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인 ㈜플로섬이 12일 ㈜세빛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세빛섬은 지난 2008년 9월 ‘세빛섬(구 플로팅아일랜드) 조성 및 운영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은 429억 원이다. 효성(004800) 및 진흥기업(002780)이 62.3%, SH공사가 29.9%, 대우건설(047040)이 5.0%, 외환은행이 1.9%, 한맥기술이 0.4%, STX건설이 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명변경은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위치한 세빛섬이 지난 10월 전면 개장을 앞두고 이름을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