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맹비로, 패밀리형 아이템 선뵈

by강동완 기자
2009.03.31 18:33:00

이상 누루지 백숙, 공동투자창업도 가능해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의성 마늘 보쌈은 경상도 의성의 지역 특상품인 마늘을 사용하여 12가지 재료를 배합해 만든 특재 소스가 특징인 '이상 칼국수 누룽지 백숙'이 일반 가맹점 모집 뿐만 아니라 본사 직영점 확대를 위한 공동투자 창업을 모집한다.

건물주와 공동 투자 방식으로 건물주는 임대를 주되 정해진 고정 임대비 개념 대신 매장 매출액의 20%를 받아가는 형태의 탄력적 임대비용 산출하게 된다.

매장 운영은 본사에서 직영점 관리 형태로 운영하여 본사와 건물주 간의 공동 협력 시스템이다.

누룽지 백숙은 기존에 동대문 뒷골목에서 파는 일명 “닭 한 마리(찹쌀이 들어가지 않는 물이 흔건한)”메뉴와는 다른 백숙에 속한다.

조리기구는 특수 코팅된 압력솥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누룽지가 형성된다. 눌러 붙지 않으면서 가장 고소한 누룽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깨끗이 손질된 닭속에 황귀, 엄나무, 단호박, 대추, 은행, 통마늘, 흑미, 당근을 넣어 타 음식점과는 다르게 '효모' 를 사용, 간을 맞추고 있다.



이런 누룽지 백숙은 육수가 매우 고소하며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건강을 생각한 웰빙 음식에 속하고 있다.

또한 누룽지 백숙엔 새싹 메밀전과 신선한 야채를 별도의 주문 없이 동시에 드실 수 있도록 세트로 구성하여 저렴한 가격에 3인 이상이 배불리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이상 칼국수 누룽지 백숙 직영 본점은 2008년 한해 매출액 10억원에 육박하며, 기업 순손익은 2억8천만원에 달할정도로 수익구조 면에서도 튼실하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조종환 프랜차이즈 사업팀장은 "합리적인 가맹점 모집 개설비용을 설정해 가족이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패밀리형 아이템이다."라며 "기존에 비싼 가맹비와 인테리어 및 집기 등등의 부담되는 가격의 거품을 줄였다."고 밝혔다.

본사는 최소한의 수익을 갖고 예비 가맹점들은 최소한의 비용만 지불하고도 검증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것.

또 조 팀장은 "기존의 한국 프랜차이즈 수익 구조는 개설 후 물류 공급 시스템으로 인하여 본사 수익을 창출한데 반해 '이상'은 런닝 로열티를 도입하여 기존의 경영노하우 시스템은 기술전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943-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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