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4.06.26 10:30:04
올해 행사명 및 출품 방식 변화
다음달 22일부터 출품작 접수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대홍기획은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1984년 DCA 대학생 공모전을 시작, 40여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독려하기 위해 행사명을 ‘DCA 대학생광고대상’에서 ‘DCA(DAEHONG Creative Awards)’로 바꿨다. 카테고리 출품 방식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Visual(키 비주얼 기반 아이디어) △Film(동영상 아이디어) △Media & Experience(창의적인 매체 활용 및 온오프라인 소비자 경험 아이디어) △Digital(디지털상에서 소비자 인터랙션 활용 아이디어) △Pioneer(AI 등 신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아이디어) 등 5개 카테고리에 캠페인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카테고리별 우승자 5팀과 통합 그랑프리 1팀으로 총 6팀에 상금 2500만 원을 수여한다. 올해 DCA에는 △롯데칠성 크러시 △롯데칠성 오트몬드 △롯데웰푸드 자일리톨껌 △롯데GRS 롯데리아 △롯데케미칼 △넥센타이어 △SBI 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셀퓨전씨 선스크린 △중외제약 프렌즈 아이드롭 △퍼지펭귄 등 브랜드가 과제로 제시됐다.
출품작 접수는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로, DCA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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