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큰별쌤' 최태성 강사 초청 박물관콘서트 개최
by정재훈 기자
2024.04.11 09:45:17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큰별쌤’ 최태성 스타강사가 포천시민들을 만난다.
경기 포천시는 5월 20일 오후 7시 포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역사 스토리텔러이자 한국사 스타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가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 강사는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 소장으로 KBS1TV ‘역사저널 그날’과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역사의 쓸모’와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물관 콘서트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구글폼 또는 문화체육과 박물관팀에 전화로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명품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인문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