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14.03.17 11:09:5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케이비제2호기업인수목적(KB스팩2호)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했다고 17일 밝혔다.
KB2호스팩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게임, 모바일, 바이오 및 의료,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법인과 합병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금액은 148억원이며 상장예정주식수 771만5100주 중 95.9%에 달하는 740만주를 공모한다.
스팩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서류상의 회사로,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지만 상장 후 3년 안에 인수합병을 성사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