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11.28 14:52:15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트기기 `갤럭시노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는 기존 풀터치 방식에 전용 `S펜`을 지원해 자연스럽게 필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시지·이메일 등에서 메모를 필기할 수 있는 `S메모`, 사진 편집이 가능한 `포토에디터` 등 특화 기능도 갖췄다.
5.3인치 HD 슈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OS 2.3버전(진저브레드)에 1.5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담았다. 4G LTE 통신기술도 탑재했다. 두께 9.65mm, 무게 182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