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화부 기자
2011.09.23 14:33:08
[이데일리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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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구시보`가 `중국인 눈에 비친 세계`로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는 의외였다. 인터넷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서양비판 시각과 달리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에 미국이 선정된 것이다. 언론과 민간은 해석이 다르다. 중국 저널리스트가 2008∼10년 발생한 주요사건 보도를 중심으로 전쟁으로까지 변질되는 사고의 차이, `편견`을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