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07.12.10 14:11:06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021240)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환경운동연합,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웅진그룹은 환경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근 지역에 `펌프식 우물`을 파주고 있다. 웅진그룹 임직원들은 매년 직접 현지에서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지금까지 캄보디아 전역에 총 217개의 우물 파기를 완료했으며, 2015년까지 총 1000개의 우물 파기를 목표로 하고 았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캄보디아 봉사단은 우물 파기 외에도 우물 물길 만들기, 유실수 식수봉사, 현지 병원 개·보수, 웅진씽크빅(095720)과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현지 아동 교육기관 `해피 홈스쿨`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