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남창균 기자
2006.07.10 13:23:34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올 추석 승차권 예매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창구와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8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철도승차권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터넷과 창구에서 예매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선별 예매일은 ▲19일 경부선 경부지선(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20일 호남 전라 군산선 ▲21일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이다. 1인당 왕복 12매(편도 6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우선 창구 예매는 전산단말기가 설치된 철도역과 여행사 등 공사가 지정한 발매창구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은 예매 당일 오전 6시부터 철도공사 홈페이지(Korail.com)나 철도회원 홈페이지(qubi.com)에 연결된 예약전용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 승차권은 예매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1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인터넷에서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거나 창구에서 구입해야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