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尹퇴진 요구하며 부분파업…현대차↓

by원다연 기자
2024.12.06 09:08:43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생산차질이 생긴 현대차가 6일 장중 하락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0.73% 내린 2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전날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 사업장의 생산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에 따른 부분 파업 탓으로, 전 차종의 부분적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현대차 측은 예상했다.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5일과 6일 양일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