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4.12.05 09:18:48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테마주가 급등락을 오가고 있다.
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대상홀딩스우(084695)는 전 거래일 대비 13.82% 급락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이날 급락하며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외 한동훈 테마주로 엮이는 대상홀딩스(084690)(-8.57%), 디티앤씨(187220)(-7.93%), 디티앤씨알오(383930)(-8.04%) 등도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해제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주장이 커지는 데 대해 “당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을 옹호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저는 계엄선포 최초 시점 부터 가장 먼저 국민의 분노와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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