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웁서울 비주얼 아트 페스티벌’ 참가

by김은경 기자
2023.09.15 11:24:55

자동차 소재들로 비주얼 아트 공간 꾸며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효성첨단소재(298050)는 15~17일까지 서울 영등포 소재 복합문화공간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리는 ‘웁서울2023 비주얼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웁서울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모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와 쇼룸 형태로 선보이는 행사다.

효성첨단소재는 ‘퓨처 스페이스(Future Space)’라는 콘셉트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타이어보강재 타이어코드와 시트벨트, 에어백 등을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일 총 6개의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통해 효성첨단소재가 생산하는 각종 산업용사를 비롯해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신소재들이 미래형 자동차와 우주항공, 레저 등 향후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미래 소재(Future Materials)로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관람객 체험이 끝난 뒤에는 효성첨단소재가 생산한 소방복 소재와 시트벨트, 에어백을 사용해 스타트업인 119레오, 루카랩과 함께 만든 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15일 서울 영등포 소재 복합문화공간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웁서울 2023’에 효성첨단소재 아라미드로 만든 강혁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사진=효성첨단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