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강청수변공원 ‘조망권’ 우수

by김미영 기자
2019.07.08 09:48:00

금호산업, 순천 서면에 459가구 분양
삼산공원·봉화산 인근…주거환경 쾌적
“순천 원도심 개발로 주거타운 조성, 개발호재 풍부”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금호산업이 이달 전남 순천시 서면일대에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에 들어간다. 강청수변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데다 인근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해 자연친화적 입지 조건을 갖췄다.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6가구 △78㎡ 101가구 △84㎡ 172가구 등이다.

단지는 광역교통망이 편리한 편이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순천시내 교통망도 확보했다.

교육, 생활인프라도 접근성이 높다. 단지 1.5㎞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동산초등학교까진 단지 앞에 스쿨버스가 운영된다. 역시 차로 5분~10분거리엔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에는 순천 원도심 개발로 인해 약 9000여가구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개발호재도 풍부하단 게 금호산업 측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며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는 약 9000여가구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