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규란 기자
2013.10.30 11:30:09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 3분기까지 매출 1257억, 영업이익 63억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5억원 늘어 흑자전환했다. 노선별 매출은 국내선이 729억원, 국제선 509억원, 기타 19억원으로 나타났다.
티웨이항공은 수익성 위주의 노선 전략과 탑승률 증가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는 “내년에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개선은 물론 수익성 있는 노선 개발로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