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9.09.01 11:02:35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2개월간 현대자산운용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판매수수료(선취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펀드 판매수수료 차등화`에 따른 것으로 해당 펀드는 `현대드림 증권투자신탁A`, `현대그린 증권투자신탁A` 등 총 9종이 있다.
박성준 현대증권 WM기획부 부장은 "일례로 현대자산운용 주식형 대표펀드인 `현대 드림증권투자신탁 1호A`에 가입할 경우 펀드 판매 수수료 1%가 면제, 총보수 1.5%대에서 주식형 펀드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행사기간 동안 해당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은 신규계좌 및 기존 펀드계좌의 추가 입금분에 대해서도 선취 판매수수료에 대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