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7.11.13 14:59:54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0월 당기순익이 563억원으로 전월대비 57.7%, 전년동기대비 304.7% 각각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10월 매출은 3023억원으로 전월대비 28.9%, 전년동기대비 76.1% 각각 증가했다. 10월 영업이익은 546억원으로 전월대비 50.5%, 전년동기대비 311.9% 각각 증가했다.
대우증권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와 자산관리 잔고 20조원 돌파에 따른 자산관리 수익 증가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작년에 이어 2007 회계연도에도 10월말 현재까지 3305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세전)으로 업계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