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9.06.20 09:53:1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기업 엠코르셋(204020)이 진행하는 오가닉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KORA Organics)’가 오는 21일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라코(LACO, 라코스메띠끄)’ 명동 영플라자점에 입점한다.
코라오가닉스는 프랑스 인증기관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오가닉 뷰티 브랜드로, 유기농 마니아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설립한 브랜드다. 엠코르셋과 국내 독점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지난 4월 중순 국내에 론칭했다.
롯데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 잠실 월드타워점에 가장 먼저 선보인 이후 롯데백화점, 엘롯데 온라인몰에 이어 이번 라코 명동점까지 빠른 속도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탑 뷰티 편집숍과 면세점의 입점이 확정돼 올 하반기에는 더 많은 곳에서 코라오가닉스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엠코르셋은 코라오가닉스의 이번 라코 명동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 고객 대상 혜택으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라오가닉스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매일 10명 선착순 한정으로 3만9500원 상당의 정품 데일리 키트를 증정한다.
또 입점 기념 SNS이벤트로 21일부터 30일까지 코라오가닉스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코라오가닉스 미스트 정품 1종을 증정한다.
장성민 엠코르셋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국내에서도 유기농 화장품, 착한성분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코라오가닉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