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케이 고현정, 경력단절여성 위해 마이크 잡다

by김재은 기자
2015.02.27 10:10:27

코웨이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 강연회

배우 고현정씨가 지난 26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고민 카운셀링을 진행했다. 리엔케이는 경단녀를 대상으로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컬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코웨이(021240)의 안티에이징 전문브랜드 리엔케이가 지난 26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초청,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컬리지(Re:starter Beauty College)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 1부에서는 김성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Re:starter Beauty College 1기 참여자들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리엔케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고현정의 고민 카운셀링과 방송인 박경림의 ‘당당한 여성을 위하여’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이번 강연회는 ‘리엔케이 Re:starter Beauty College’ 2기에 참가 신청한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희망과 용기를 제공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엔케이 리스타터 뷰티 컬리지’는 출산ㆍ육아 등의 문제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 제공 및 재취업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황진선 코웨이 코스메틱사업본부장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재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에게 신뢰를 전달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해 ‘리엔케이 Re:starter Beauty College’ 사회공헌프로그램 운영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2014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