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1.04.12 11:00:00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15일 준공식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인천 중문구 항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수산물가공공장 `인천가공물류센터`가 오는 15일 문을 연다.
수협이 운영하는 인천가공물류센터는 생산능력이 연간 1만톤, 일일생산량만 40톤에 이른다. 지난 3년간 265억원을 들여 지상3층 건물의 HACCP(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지정 사업장까지 갖추고 있다.
수협은 "인천가공물류센터는 까다로운 HACCP 기준을 충족하는 첨단 위생설비를 보유한 것은 물로 자동화가공라인으로 식품위해요소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협은 외발산동 단체급식가공장(HACCP지정, 2002년)과 부산 감천항물류센터(HACCP지정, 2008년)를 운영하면서 각급학교와 군 등에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