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07.12 13:27:4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SGA(049470)는 현대카드에 `전자청약 및 전자문서 보관에 관한 온라인 보안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전자공증제도의 본격 실효에 맞춰 오프라인 및 모바일 고객까지 적용 가능한 통합 전자문서 환경 `Secure U-Paperless`를 개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SGA는 행정안전부의 인터넷 민원서비스 `전자정부 G4C포털`, 법무부의 `인터넷 전자공증 포털`, 행정안전부의 `전자민원서류관리 포털` 등 정부의 모든 전자문서 사업을 비롯해 금융권 중심 시장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뢰전자문서시스템(SGA-TD)을 기반으로 개인 및 법인 금융, 카드 CS 등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조건 지점을 방문해야 했던 이전과 달리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인터넷을 통한 신청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