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3.09.26 10:11:00
10월 15일까지 매일 3만원 할인쿠폰
10%카드 추가할인 등 단독추가할인도
11개 중소여행사와 함께 기획전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11번가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동참, 숙박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숙박 페스타’는 추석 황금연휴 등을 맞아 국내 여행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캠페인으로, 오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추석편’,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편’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1번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5만여 개의 국내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전국 국내 숙박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5만원 초과 결제 시)을 발급한다. 발급된 쿠폰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
11번가만의 단독 할인 혜택도 있다. 10% 카드 추가할인(최대 10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NH농협카드 전용 15% 할인쿠폰(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 할인)을 발급한다. 10% 카드 추가할인은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13만원 할인된 가격에 국내 숙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는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적용된다.
11번가는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이번 행사를 진행해 온다, 동무해피데이즈, 종이비행기투어, 올스테이 등 11개 중소여행사와 함께 기획전을 연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신화월드, 금호리조트 등 인기 숙박시설을 특가에 선보이며, 중소여행사 상품 대상 ‘3만원 할인쿠폰’(15만원 이상 결제 시)과 ‘2만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도 발급한다.
국내 숙박 상품의 가격과 혜택을 비교해보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비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검색창에서 예약을 희망하는 숙박시설을 검색한 후 ‘가격비교’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중소여행업계와 지역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려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며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전국 곳곳에 숨겨진 국내 여행지의 매력을 찾아보는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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