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멕시코 명 화가 '프리다 칼로' 컬렉션

by정병묵 기자
2022.06.16 10:03: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멕시코의 유명 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 컬렉션’을 16일 출시했다.

프리다 칼로는1954년 세상을 떠난 멕시코의 유명 화가다. 여성을 억압하는 전통과 관습을 탈피하는 그림으로 20세기 멕시코 예술의 아이콘이 됐다.

프리다 칼로 컬렉션은 러닝화 신제품 2종 ‘런 XX 프리다 나이트로 우먼스’와 ‘일렉트리파이 나이트로 프리다 칼로’로 만날 수 있다. 질소 주입 기술로 제작된 ’나이트로 폼’ 미드솔을 적용해 가볍고 편안하다.



한편, 푸마는 ‘For Your Better Run’ 이라는 테마 아래 러닝 사업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초보자와 중·상급자용 러닝화 2종을 출시한 바 있으며, 러닝 스페셜티 브랜드 ‘굿러너컴퍼니’ 등과 협업하여 러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러닝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하고 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시즌에 맞물려 국내 러닝 문화와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푸마도 러닝 사업 분야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특히 프리다 칼로 컬렉션은 여성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푸마의 철학을 담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