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인천 중학 야구부에 '노브랜드 버거' 정기 지원

by김범준 기자
2022.05.23 10:10:5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세계푸드는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상인천중학교에서 야구부 학생들이 신세계푸드가 간식으로 지원한 노브랜드 버거를 즐기는 모습. 신세계푸드는 인천지역 전체 중학교 야구부에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간식으로 지원하고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초청 행사를 펼친다.(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SSG랜더스 야구단의 연고지 인천 지역 중학교 야구부에 매월 두 차례 노브랜드 버거를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동인천중, 상인천중, 동산중, 신흥중 등 전체 중학교 야구부에 지원해 선수들의 간식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구성해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중학교 선수들이 야구장에서 직접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인천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룸 제이릴라’ 초청과 선물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학교별로 야구부 선수들을 초청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를 보며 즐길 수 있는 노브랜드 버거의 야구장 전용팩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방문 선수들에게는 SSG랜더스의 유니폼과 모자 등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의 다양한 메뉴를 활용한 간식 제공과 경기관람 초청 등을 통해 야구의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