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5.04.07 10:10:41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014470)은 스테이크 전문 외식업체 ‘빕스’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양측은 협업에 따라 봄철 신메뉴로 문어밥을 선보인다. 리홈쿠첸 관계자는 “쿠첸으로 만들어 더 맛있는 문어밥’은 19개 시범 운영 매장에서의 호응이 높아 전국 88개 빕스 매장에 확대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제철 문어를 넣고 지어 쫄깃하고 영양이 풍부한 문어밥은 각 지점의 ‘비빔밥 존’에서 만날 수 있다. 문어밥 외에 쌀밥, 신선한 봄 쌈 채소와 함께 섞박지 볶음, 오징어젓갈, 멸치두부강된장 등 다채로운 소스와 토핑이 제공된다. 취향에 따라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성 리홈쿠첸 상무는 “웰빙 식품으로 손꼽히는 문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며 “리홈쿠첸과 빕스가 함께 선보이는 문어밥으로 봄날을 건강하게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