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자이'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by양희동 기자
2014.09.12 11:00:10

이달 26일 분당선·8호선 복정역 인근 모델하우스 개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GS건설 본사에 마련된 위례자이 분양 상담실에서 임직원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올해 하반기 서울·수도권 분양시장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위례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 개관(9월26일)에 앞서 임직원을 상대로 ‘찾아가는 분양상담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타워1 접견실에서 임직원 전용 상담실을 운영, 첫날에만 약 120건의 분양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를 맡은 위례자이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지난해부터 청약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며 “특히 9·1부동산 대책 발표 후 공공택지 물량이 희소성을 갖게 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염두에 둔 직원들까지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위례에서 분양했던 래미안과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등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들은 이미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돼 있는 상태다. 실제 9·1대책 발표 직후 위례자이 분양사무소에 걸려오는 문의 전화는 두 배 이상 늘어 하루 약 400건에 달하고 있다.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11개동, 총 517가구(전용면적 101~134㎡)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6일 문을 열며 전용 101A㎡형과 121TB㎡형 등 두 가지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1644-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