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3.11.11 10:29:1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이 11일 경영 실적 부진과 영구채 발행 지체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진해운(117930)은 김 사장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하고 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한진해운 사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새로운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장직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