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수정 기자
2004.11.17 11:53:18
[edaily 하수정기자] 대웅제약(069620)은 미국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IBD) 처방 1위 치료제인 `아사콜`을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
미 FDA 승인을 받은 아사콜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에서 약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며 전문인들이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의 치료에 있어 가장 많이 처방하는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사콜은 위, 소장에서부터 작용하던 기존 제제와 달리 소장 말단에서 녹도록해 치료부위인 대장 전체에 집중적으로 작용한다”며 “기존 제재보다 적은 양을 먹고도 치료효과는 동등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