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일 기자
2025.07.20 18:17:38
[금융인라운지]김규동 KB손보 펫사업유닛장
고양이 이물제거 특약 등 차별화
상반기 신계약 점유율 25% 1위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은 과제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김규동 KB손해보험 펫사업 유닛장은 20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신상품이 쏟아지는 펫보험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선 상품과 사업 프로세스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유닛장이 이끌고 있는 ‘펫사업유닛’은 KB손보가 지난해 신설한 야심작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펫보험 시장에서 고객 만족을 기치로 내걸고 상품 프로세스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노력의 진가도 드러나고 있다. 반려인이 부담 요소로 꼽는 반려동물 장례비를 지원하는 특약을 신설한 결과 올해 상반기 ‘KB 금쪽같은 펫보험’은 전체 펫보험 신계약 32억원 가운데 25% 점유율을 차지하며 1등을 차지했다. 지난 4월에는 3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KB 금쪽같은 펫보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백내장·녹내장·창상·교상 확장보장 특약과 더불어 고양이 이물제거치료 확장보장 특약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에도 성공했다. 아울러 국가 동물등록 시 5%, 다수 가입 시 5~10%, 입양 동물 가입 시 3% 할인하는 등 반려인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김 유닛장은 “사람보다 반려동물 치료비가 상대적으로 비싸고 월 5만원 안팎의 보험료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이 많다”며 “이러한 점에 착안해 반려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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