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24.12.03 09:06:15
WHO 1급 발암물질 경고
복지부 내부 검토 추진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건당국이 현행 술병 경고 문구를 보다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술은 한잔도 해롭다’는 의료계 지적을 반영하는 것이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복지부에 “주류 판매용 용기(술병)에 표기하고 있는 음주에 대한 경고 문구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서면 질의했고, 이에 보건복지부가 공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