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생과방' 하반기 행사, 추첨제로 운영
by김현식 기자
2024.08.08 10:36:44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경복궁 생과방’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복궁 생과방’은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생과방에서 궁중다과와 약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행사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첨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12일 오후 2시부터 18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권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경우에만 관람 희망일시를 선택해 최종 예약을 할 수 있다.
한 계정(ID)당 1회에 한해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22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1인당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다.
‘경복궁 생과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과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