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구경민 기자
2010.11.24 10:28:00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63시티 별관에서 2011년 증시 전망과 함께 `시장과 기술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리서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 경제와 증시에 대한 전망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원자력발전, 탄소거래 시장, 모바일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유-헬스케어(U-Healthcare) 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될 예정이다.
특히 급성장하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과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 경제와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중국 경제 전망에 중국 국무원 발전 연구센터 내 산업 경제 연구소의 양지안롱(Yang Jianlong) 부센터장을, 자동차 시장 전망에는 중국 자동차기술 연구센터의 주샤앙레(Zhu Xianglei) 부서장을 초청해 권위 있는 견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국제 곡물 시장과 애그플레이션, 국제 NPL 시장 현황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전문가를 초청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고객들이 미래 시장을 주도할 주체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