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9~15일 부산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 운영
by이승현 기자
2021.06.04 11:23:14
럭셔리클래스 고객 대상 ''뉴8 골든 선더 에디션'' 공개
김문정·박세리·정하봉 등 전문가 초빙 강좌도 열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BMW 코리아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시그니엘 부산에서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BMWExcellence Lounge)’를 운영한다.
지난달 서울 성수동 디뮤지엄에서 처음 문을 연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고객 및 잠재 고객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행사다.
이어 이달에는 부산·경남지역 고객에게 특별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식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참가 고객들은 국내 13대 한정 모델이자 초청 고객에 한해 사전 계약이 가능한 BMW의 플래그십 쿠페 뉴 8시리즈의 골든 선더 에디션(GoldenThunder Edition)을 BMW 엑설런스 라운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디뮤지엄에서 최초로 공개된 뉴 8시리즈 골든 선더 에디션은 현장에서 절반 가량 계약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부산 상륙의 기대감을 더욱 안겨줬다.
더불어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SAV 뉴 X7, 고성능 럭셔리 쿠페 뉴 M8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고객들은 별도로 마련된 차량을 통해 관심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9일과 12일 저녁에는 ‘문화와 음악(Culture& Music)’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9일에는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로 활동하는 가수 강형호와 뮤지컬 배우 배두훈이, 12일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및 손준호가 환상적인 하모니와 함께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각 분야 전문가 초빙 강좌인 ‘시그니처 클래스’에서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음악 클래스’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국민 영웅 박세리 및 USLPGA 1세대 박지은의 ‘골프 클래스’ △소믈리에 정하봉의 ‘와인 클래스’ △경매사 손이천의 ‘경매 클래스’ △쥬얼리스트 박다희의 ‘스와로브스키 쥬얼리 클래스’ 등 예술부터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여기에 김문정 음악 감독이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 모델의 느낌과 차별점을 고민하여 작곡한 곡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한편 ‘BMW 럭셔리 클래스(BMWLuxury Class)’는 7시리즈, 8시리즈, X7 등 BMW의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을 말하며, 럭셔리 클래스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BMWExcellence Club)’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