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 출시
by전선형 기자
2020.05.12 09:44:51
30세 기준, 월 보험료 250원에 남성5대암 보장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저렴한보험료로 남성5대암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 미래에셋생명은 월 250원의 보험료로 남성 5대암을 100만원 보장하는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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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월 250원의 보험료로 남성 5대암을 100만원 보장하는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30세 남성, 5년 보장 기준으로 한 달 250원의 보험료는 특약을 제외한 단일보험을 기준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이 보험의 보장범위는 2020년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을 모두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1000만원으로 보험료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다. 가입 연령도 20세부터 50세까지로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 보유자에게도 유용하다.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타 보험사의 암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매우 저렴한 보험료로 기존 보장에 더해 1000만원의 보장자산을 덧붙일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이 상품의 원조 격인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월 950원의 보험료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여성 3대암을 보장하는 이 상품은 월 가입 건수가 400건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상품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은 ‘여성미니암보험’의 후속 상품이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최신 암 발병 추세를 반영해 발병률 높은 남성암을 콕 집어 보장하는 핀셋 상품이다”라며 “이미 암보험이 있거나 필수 암보장만 부담 없는 보험료로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이 상품으로 부족한 보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질병들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미니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8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PC와 모바일에서 공인인증서나 간편 비밀번호인 PIN인증 또는 카카오인증으로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