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나가사키 왕복 9만원대 특가

by한규란 기자
2013.10.30 11:18:42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진에어는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얼리버드 특별가와 에어텔 상품 특별 할인 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에어는 11월 12일까지 인천발 국제선 전 노선을 기존 상시 할인보다 평균 10% 추가 할인하는 ‘10월의 슬림한 진’ 이벤트를 한다. 오는 구정 연휴를 제외하고 11월 1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노선별 특별가는 인천~나가사키 노선이 왕복 최저 9만9000원(총액운임 17만8300원), 인천~홍콩 노선이 18만9000원(33만500원), 인천~방콕 노선이 23만9000원(39만6200원), 인천~괌 노선이 24만9000원(40만6000원)이다.

진에어는 또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하는 에어텔(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 이용) 상품을 기존보다 일시 추가 할인하는 ‘안드로메다’ 프로모션을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국제선의 경우 11월 1일~12월 18일, 국내 제주도는 11월 1일~12월 31일 사이의 에어텔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