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나원식 기자
2012.05.02 11:03:58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통합진보당은 2일 지난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부정 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준호 통합진보당 진상조사위원장(공동대표)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 결과 이번 선거가 정당성과 신뢰성 잃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하다"면서 "전체 당원과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재발방지 대책 및 당 쇄신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